차 할부는 짧게 하면 월 납입금이 부담스럽고, 길게 하면 당장은 편하지만 총이자가 늘기 쉽습니다. 그래서 ‘몇 개월이 정답인가’보다 월 현금흐름과 총비용을 동시에 보는 편이 맞습니다.
같은 원금·같은 금리라면 기간이 길수록 월 납입금은 내려갑니다
할부원금 2,500만원, 연 5.9%를 예시로 원리금균등 상환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| 기간 | 월 납입금 | 총이자 |
|---|---|---|
| 36개월 | 759,416원 | 2,338,983원 |
| 48개월 | 585,980원 | 3,127,050원 |
| 60개월 | 482,158원 | 3,929,505원 |
36개월이 어울리는 경우
월 납입금이 늘어도 생활비와 비상자금에 무리가 없고 이자를 줄이고 싶다면 짧은 기간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차 때문에 저축이나 생활비가 지나치게 줄어드는 수준이라면 무리하게 짧게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.
48·60개월을 볼 때는 차를 얼마나 오래 탈지도 생각하세요
할부가 많이 남은 상태에서 차량을 바꾸게 되면 남은 할부원금과 중고차 처분가를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. 차를 자주 바꾸는 사람에게 긴 할부기간이 항상 편한 선택은 아닙니다.
실제 계약 전에는 공시와 약관을 확인하세요
여신금융협회는 자동차할부 금융상품을 검색조건별로 비교할 수 있는 공시를 제공합니다. 계산기에서 기간별 구조를 먼저 비교한 뒤 실제 적용금리와 중도상환 조건을 확인하는 순서가 좋습니다.
공식 기준 확인
법령·세율·공식 데이터는 바뀔 수 있습니다. 실제 계약·신고·납부 전에는 원문과 해당 기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.